월: 통선아를 위한 기도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단12:3)

하나님의 뜻을 사모하는 통선아의 동역자들에게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이킬 수 있는 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통선아에 동참하는 모든 이들에게 통일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오실길을 예비하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화: 북한을 위한기도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사 61:1,2)

주님,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북한이 올해까지 22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북한 3대 세습 독재 정권의 종교 탄압으로 복음을 들을 수 없어 예수님을 알지 못한 채, 노예처럼 살다가 죽어서는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북한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이 존중되게 하시고 무엇보다 신앙의 자유가 주어짐으로 자유롭게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하옵소서.

수: 북한 주민들을 위한 기도

“저희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속하리니 저희 피가 그 목전에 귀하리로다” (시 72:14)

최근 북한 군에서 운전수로 복무하던 20대 하전사(일반병사)가 불순녹화물 시청과 유포시켰다는 의심을 받아 부대 보위부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해 사망했습니다. 살인과 공포 정치에서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하시고, 참 자유와 인권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주민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는 올바른 정권이 북한에 세워지게 하옵소서.

목: 북한 주민을 위한 기도

북한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지만 주민들은 겨울나기 준비에 힘겨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민들은 대체로 석탄을 구매해 난방 연료로 사용하는데 코로나 시대부터 대부분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은 석탄 구매마져도 어려워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실정이라고 합니다.

주님, 이 추운 날씨 가운데 북한 주민들의 생명을 지켜주시옵소서.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의 손길들을 허락하여 주시고 무엇보다 북한 땅의 주민들이 성령의 불로 활활 타올라 믿음이 뜨거워지는 이 겨울되게 하옵소서.

금: 북한 주민들을 위한 기도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딤전 5:8)

주님, 양강도 사는 3인 가족(30대후반 부부와 소아마비 초등생 자녀)가 오랫동안 굶주림의 고통에 시달리다 다 같이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북한주민들이 굶주림 속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도록 주님께서 친히 이들을 보호해주시고 생명을 지켜주시고 북한 주민들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북한주민들이 자유롭게 예수 믿고 구원받을 수 있는 복음통일이 될 때까지 그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옵소서.

한국교회에게 북한을 향한 마음을 더욱 부어주셔서 북한을 기도와 함께 직접 돕기 운동들이 더욱 활발해져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길들을 열어주옵소서.

토: 통선아 학생들을 위한 기도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눅2:15)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통선아 학우들의 삶 가운데 날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되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이날 구원의 기쁨에 더욱 감격하고 기뻐하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고 학우들의 삶을 통해 주변에 있는 탈북민들과 성탄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넉넉하게 부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