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통선아를 위한 기도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삼상3:4)

방학 기간 동안 성령 충만함으로 재정비하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예와 아멘으로 응답하여 나아갈 수 있는 주님 앞에 헌신된 일꾼들을 보내주옵소서.

통선아를 통해 하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화: 북한 정권을 위한 기도

미국 경제연구소가 지난 8월 발간한 보고서 '국제 식량안보 평가 2021-31'에 따르면, 북한에서 식량 부족을 겪고 있는 인구가 약 1,630만 명 (북한 전체 인구의 63.1%가량에 이른다고합니다.

김정은 일가는 북한 전역에 최소 15채의 저택을 가지고 있으며, 초대형 별장과도 같은 호화저택에 머물며 부유한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주님, 주민들이 극심한 식량부족으로 고통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민생은 전혀 돌보지 않는 북한 정권을 주님께서 친히 다스려주소서.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북한동포에게 주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친히 그들에게 필요한 식량을 공급해 주소서.

수: 북한 주민들을 위한 기도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의 한 탈북민 가족이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이 보낸 돈을 거부하는 일이 일어났다고합니다. 실제 지난 3월 송금 브로커로부터 탈북한 가족이 보내온 돈 1만 5,000위안(한화 약 280만원)을 받았는데, 5분도 채 안 돼 보위원들이 집에 들이닥쳐 돈을 빼앗고 그를 붙잡아 갔던 사건이 있었고 이로인한 보위부의 감시와 단속에 대한 두려움에 돈을 받지 않은 것입니다.

주님, 굶주림에 시달리는 북한동포들을 긍휼히 여겨주시옵고 남한에서 정착한 탈북민 가족이 북한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는 간절한 사랑이 보호되게 하옵소서.

월급의 대부분을 북쪽 가족에게 보내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목: 북한을 위한 기도

북한 양강도의 한 주민 소식통은 지난 1일 "올해 10월 혜산시에서 3명의 10대 학생이 공개처형 됐다"며 "남조선영화의 불순녹화물을 시청하고 그것을 유포한 학생 두 명, 계모를 살인한 학생 1명이 처형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대중문화 유포가 근절되지 않자 ‘공포정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주님, 이러한 공포정치로 인해 주민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고 무고한 생명들이 희생되는 잔인한 독재정권은 속히 무너지게 하시옵고, 복음통일로 말미암아 북한땅을 자유케 하옵소서. 

금: 중국정부를 위한 기도

미국 의회 산하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가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서 중국과 북한 당국이 2021년 7월 50명의 탈북민들을 강제송환했고, 송환된 탈북민들은 고문과 감금, 강제노동, 처형의 위험있다고 지적했으며 중국정부는 중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을 본국으로 송환하라는 유엔 안보리의 결의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았고, 많은 북한 노동자들이 강제노동과 폭력적인 노동조건에 처해있다했습니다.

주님, 중국에서 폭력적인 노동조건 속에 강제노동하며 착취당하는 북한 노동자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보호되게 하옵소서.

중국 정부가 탈북민을 강제 북송함으로 고문과 감금, 강제노동, 심지어 처형되기까지 하는 인권유린 및 가족에 대한 가혹한 처벌이 멈춰지게 하소서.

토: 통선아 학생들을 위한 기도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사40:3)

통선아의 학생들이 하나님께서 오실 길을 예비하는 자들로 설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함을 부어주옵소서.

남북 통일을 위해 힘써 기도하는 자들이 되게 하시고 통일을 위한 모임, 연합의 시간들이 있다면 즐거운 마음과 자원하는 심령으로 행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