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통선아를 위한 기도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서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사61:1)

주님, 통선아의 사역을 통해 북한 땅에 복음이 전하여지고, 포로 되어 갇혀 고통받고 있는 모든 자들이 풀려나고, 진리로 인해 진정한 자유가 임하는 역사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함께 섬겨나가는 모든 자들에게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주시옵소서.

화: 북한 정권을 위한 기도

북한 주민들의 생존에 필요한 식량과 생필품 및 의약품 문제는 뒤로하고 김정은은 러시아와 철도무역을 재개하면서 첫 수입품으로 사치품인 말을 들여 왔다고합니다.

주님, 북한 주민들이 극심한 식량부족으로 고통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민생은 전혀 돌보지 않고 초호화 사치품 구입에만 치중하는 북한 정권을 주님께서 친히 다스려주옵소서.

북한 주민들을 사랑하고 주민들의 일용할 양식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돌보는 국가 지도자들과 정권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수: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기도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눅10:27)

지난 7일 한 탈북청년이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가정형편의 어려움을 겪으며 우울증·알코올 중독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마음 둘 곳 없이 한국으로 들어온 3만 4천명의 탈북주민들이 예수님을 믿어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한국교회 성도들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탈북민들을 섬기게 하옵소서. 그래서 남한에 들어온 탈북민들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져서 북한 선교를 위해 귀하게 쓰임 받게 하소서.

목: 국가 안보를 위한 기도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삼상17:45)

북한 외무성이 중국, 러시아 등 우호국을 상대로 자신들의 핵보유국 지위가 불가역적이라며 7차 핵실험과 미사일 개발을 가속화 하려고 합니다.

주님, 한반도 뿐 아니라 전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속히 종식되게 하시고 북한이 칼과 창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오직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는 땅이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금: 북한의 꽃제비들을 위한 기도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14:18)

최근 북한 함경남도 단천시에서 일명 ‘꽃제비’로 불리는 부랑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경제난으로 인해 길거리에서 끼니 해결조차 어려운 실정으로 살림집들을 돌아다니며 빈집털이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주님, 굶주림에 떠돌아다니는 꽃제비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그들에게 찾아가주셔서 굶주림 가운데 구원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인생들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토: 통선아 학생들을 위한 기도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사32:8)

통일이란 사명을 위해 모인 학우들의 인생 가운데 존귀한 일을 계획하시고 이루어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매일의 삶 가운데 복음 통일의 사명 가운데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나타내고 증거하는 귀하고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함을 부어주시옵소서.